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찰, 김경 최측근 피의자 전환…민주당 중진 '차명 후원 혐의'

댓글0
머니투데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추가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에게 차명 후원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제 후원을 한 김 전 시의원의 최측근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시의원의 최측근 A씨를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 통보했다.

A씨는 2023년 7월 김 전 시의원을 대신해 민주당 소속 B의원에게 금품을 후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확보한 통화 녹음파일에서 김 전 시의원은 B의원의 보좌관에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하겠다" 등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시의원은 보좌관과 차명 후원을 논의한 뒤 A씨 이름으로 B의원에게 5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김 전 시의원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동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후원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