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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매매거래정지 예고 속 두산에너빌리티 공급계약 정정…계약기간 4월 말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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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CBC뉴스] 우리기술 보통주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추가 상승 시 매매거래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고가 공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은 2026년 2월 24일 종가가 2월 20일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동시에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 종가를 웃돌 경우 2월 25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해당 조치는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절차로,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우리기술은 단기 급등 흐름 속에서 투자경고종목으로 분류된 상태이며, 거래소의 매매거래정지 예고는 이러한 과열 국면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관리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일정 요건 충족 시 실제 거래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 흐름보다는 공시 내용과 사업 실체, 실적 반영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우리기술은 단일판매·공급계약과 관련해 정정신고를 제출했다. 정정일자는 2026년 2월 5일이며, 정정 대상 공시서류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건이다. 정정 사유는 계약기간 종료일 변경이다.

정정 전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6년 2월 6일이었으나, 정정 후에는 2026년 4월 30일로 연장됐다. 계약 내용은 비안전계통 DCS 공급으로, 조건부 계약은 아니며 확정 계약금액은 68억6061만1947원이다. 이는 우리기술의 최근 매출액 631억6612만7548원 대비 약 10.86%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등 발전설비 제작과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매출액은 약 17조5890억 원 규모다.

이번 정정 공시는 계약금액이나 계약 구조 변경이 아닌 계약기간 조정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다소 뒤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계약 규모뿐 아니라 매출 반영 시기, 그리고 현재 투자경고 및 매매거래정지 가능성이라는 수급 변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본 기사는 공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다. 주가 급등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가능성이 예고된 종목으로, 투자자는 변동성 확대와 거래 제한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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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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