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경향신문 자료사진 |
경남도는 23일 의령군 소재 돼지농장(1만10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20건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창녕(4일·14일 2차례)에 이어 3번째 발생했다. 의령 농장주는 이날 오전 9시쯤 방역 당국에 신고해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경남 6개 시·군(의령·합천·창녕·함안·진주·산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과 경남도는 “양돈농가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 검사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 불법 수입 축산물의 농장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과 14일 경남 창녕군 양돈농장 2곳에서 ASF가 발생해 돼지 60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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