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수현 기자)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가 19일 노무법인 성일과 손잡고 뮤지컬 산업 내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회원사 인사노무 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뮤지컬 제작 현장에 적합한 인사·노무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기존의 복잡한 노무 행정 부담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노동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노무 기준 수립, 근로계약 및 도급계약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실무 자문, 회원사 종사자 권익 보호 및 분쟁 예방을 위한 법률 상담, 그리고 협회 주관의 노무 교육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뮤지컬 현장 권익 보호’ 본격화…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노무법인 성일, 노무 지원 강화 / 사진=(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
협회와 노무법인 성일은 이번 MOU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 고용과 단기 계약이 일반적인 공연예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하고 공정한 노무 관리 기준 확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체계적인 노무 자문 시스템을 통해 회원사들이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먼저 대응하도록 돕는 한편, 창작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공연예술 종사자들은 프리랜서 위주 단기 채용, 근로자성 판단, 임금 및 수당, 근로시간 산정, 4대 보험 적용 여부 등으로 인해 법적 분쟁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협회 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제작사와 종사자 간 상생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원 협회장은 "뮤지컬 제작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문적 노무 지원 체계를 만들어, 제작사·아티스트·스태프가 모두 존중받는 안정적 생태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노무법인 성일의 최영환 노무사 역시 "문화예술 산업의 고유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 노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뮤지컬 제작 현장의 권리 보호와 산업 안정화를 위한 기반이 돼, 앞으로 협회는 법률·세무·노무 등 다방면의 전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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