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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리아 마지막 기지 철수…이라크로 이동해 12년 주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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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프와 샤다디 기지 이어 카스라크 기지 철수
2014년, IS 소탕의 연합군 구성하며 시리아 주둔 시작
뉴시스

[AP/뉴시스] 미군이 이달 초 시리아 새 정부에 넘기고 철수한 남동부 탄프 수비대 기지의 자료사진


[다마스쿠스(시리아)=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시리아에서 미군이 마지막으로 주둔 중이던 이라크 인근의 하사카주 내 카스라크 기지에서 철수해 이라크로 재배치되고 있다고 23일 시리아 TV가 보도했다.

미군은 수니파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 소탕을 위해 2014년 말부터 연합군을 구성하며 시리아에 지상군을 파견했다.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거의 궤멸된 뒤에도 양국에 군대를 주둔시켜 왔다.

시리아에 아메드 알샤라 새 정부가 들어선 1년이 지난 지난해 말부터 미군은 시리아에서 완전 철수 움직임을 보였다.

이달 초 시리아 정부는 미국과 협의를 거쳐 시리아 남동부 소재 이라크 및 요르단 접경지에 있는 탄프 기지 그리고 북동부 하사카주 샤다디 기지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언론은 정부가 시리아에 유지 주둔시켜온 약 1000명의 미군 전원을 철수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2개월 내에 모든 미군들이 시리아에서 철수할 전망이다. 2014년 배치 후 완전 철수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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