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날 총 33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63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2년물 400억원 모집에 2500억원, 3년물 2200억원 모집에 1조200억원, 5년물 700억원 모집에 15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코웨이는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2년물 –2bp, 3년물 +3bp, 5년물 +7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대표주관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코웨이는 최대 6600억원까지 증액 발행 여부를 고려 중이다.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코웨이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연주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계정 수 성장세, 운용리스 대비 계약기간이 긴 금융리스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 해외사업 확대 관련 투자 등으로 총차입금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5년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 및 시행하고 있어 당분간 잉여현금흐름이 약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럼에도 대규모 고객기반과 우수한 해약률 관리 수준 등에 기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수준의 재무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2025년 9월 말 부채비율은 95.3%, 차입금의존도는 32.2%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