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옌타이 고신구가 탄탄한 투자환경과 금융 지원 체계 덕분에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고신구는 100억 위안(약 2조885억원) 규모의 바이오산업 관련펀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엔젤·벤처펀드를 운영하며 초기 기술창업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자금 조달 인프라는 현지 혁신기업들의 빠른 성장에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옌타이 고신구에 기반을 둔 바이오 스타트업들은 이 같은 금융 지원 덕분에 R&D(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투자 보고서에서도 중국은 생명과학 및 혁신 치료제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대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옌타이시는 전통 제조업 중심 도시였지만, 최근 바이오·의약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고신구 내에는 여러 국가급·성급 혁신 플랫폼과 연구 거점이 들어서 있으며, 바이오의약 관련 기업들과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정책과 자금 지원은 옌타이 보안바이오, 겨자바이오 등 혁신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전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고신구는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세제 혜택과 입주 지원을 제공, 국내외 투자자들이 자금을 집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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