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하늘수한약국 권세남 원장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원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공공보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원장이 운영하는 하늘수한약국은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지향하며 다양한 질병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식습관, 활동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중 관리 솔루션을 설계하는 하늘수 컨설팅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한약과 건강식품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리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 역시 이번 표창의 주요 사유다. 권 원장은 서울강서푸드마켓에 자체 개발한 건강식품을 기부해 영양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가을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돌봄 활동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서울특별시한약사회 회장을 맡아 한의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능 단체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강의와 실무 중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한 외부 활동도 활발하다. 권 원장은 202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 관능검사 위원으로 위촉되어 수입 한약재 품질 검사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세관 수입 검사 단계에서 부적합 한약재를 차단함으로써 한방병원과 한의원, 한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한약 및 각종 한약재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권세남 원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분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담과 안전한 한약 처방을 통해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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