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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지지선 위태…옵션 시장 '극단적 공포'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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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비트코인 8만달러 지지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옵션 시장이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공포 신호를 보냈다. BTC가 8만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추가 매도를 우려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BTC는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급락하며 8만1000달러를 재시험했고, 이는 2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 같은 하락은 스폿 비트코인 ETF에서 27억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하고,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서 13%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 보안에 미칠 영향도 논란이 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양자컴퓨팅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27년 초까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이러한 보안 우려를 이유로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지만, 블록스트림 공동창업자 애덤 백은 향후 10년간 실질적인 양자 위협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TC 옵션 시장의 델타 스큐는 금요일 17%까지 치솟으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극단적인 공포 신호로, 시장이 추가 하락을 대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억6000만달러 규모의 BTC 선물 롱 포지션이 청산됐지만, 총 선물 미결제약정은 460억달러로 3개월 전보다 감소한 상태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되면서 시장이 더 안정적으로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회복하고 강세를 되찾을지 여부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요인이 단기 현금 및 미 국채 수요를 촉발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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