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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회복을 노래하다…오종우 장로가 고백한 '사랑과 용서, 그리고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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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모태신앙의 힘은 뜨거움보다 '꾸준함
■ 외로움의 시간, 로마서 8장이 붙들어 준 믿음
■ 빈들에 마른 풀같이… 그리고 '은혜'
울산 CBS 우리 함께 찬양을… 나의 최애찬양
울산 양정교회 오종우 장로(통합 울산노회 부노회장)
노컷뉴스


울산CBS 찬양 회복 프로젝트 <우리 함께 찬양을 2부> 나의 최애 찬양에서는 울산 양정교회를 섬기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 부노회장으로 사역 중인 오종우 장로를 초대해, 신앙의 여정과 찬양에 담긴 삶의 고백을 나눴다.

31일 방송은 연초를 맞아 '사랑과 용서', 그리고 '은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평신도 리더의 깊은 신앙 고백과 실제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종우 장로는 하루를 시작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에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을 꼽았다.
특히 2026년 새해를 맞으며, 한국교회와 노회가 함께 붙들고 있는 화두인 '사랑과 용서'를 삶의 기준으로 삼고 싶다고 전했다.

오 장로는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용서는 더 어렵다며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진정한 용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용서는 결국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온 오 장로는 자신의 신앙을 '미지근하지만 꾸준한 신앙'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 번도 크게 불타오른 적은 없었지만, 식지 않고 교회를 떠나지 않았던 것이 모태신앙의 은혜라고 말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늘 기도로 방향을 구해왔다고 전했다.
새벽기도 가운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다 보면, 마음에 주시는 평강이 있다며 그 평강을 따라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교회와 노회 사역을 감당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몇 해 전,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던 시기에 로마서 8장을 암송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숨이 가쁠 때, 거실을 서성거리며 로마서 8장을 외웠다"며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말씀이 다시 살게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우 장로의 '최애 찬양'으로는 찬송가 183장 '빈들에 마른 풀같이'가 소개됐다. 오 장로는 늘 연약한 자신이 성령 충만을 구하며 부르게 되는 찬양이라며, 성령의 단비를 사모하는 마음이 이 찬양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들과 나누고 싶은 찬양으로는 '은혜'를 추천했다.
가사 자체가 간증이고, 들을 때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며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 감사와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컷뉴스


울산CBS <우리 함께 찬양을 2부>는 찬양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오종우 장로의 진솔한 신앙 고백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은혜'가 무엇인지르 다시 묻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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