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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도 안 했는데 유부녀?" 신수지, 밤샘 발칵 뒤집은 '압구정 CEO'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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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훈남 재력가와 8월 상견례?... 구체적 프로필까지 뜬 '유령 신랑'
본인 등판... "나도 가고 싶다" 뼈 때리는 '웃픈' 현실 자각
하룻밤 꿈으로 끝난 '상상 로맨스'


파이낸셜뉴스

신수지, 결혼전제 열애설 부인 "상견례 못해봐".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유부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방송인 신수지가 밤사이 터진 뜬금포 '결혼설'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직접 등판했다.

사건의 발단은 28일 한 매체가 터뜨린 구체적이고 충격적인 보도였다. 해당 매체는 신수지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출신의 30대 후반 요식업 사업가 A씨와 결혼을 전제로 뜨거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지난여름인 8월,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예식장만 잡으면 되는 수준이라는 '설'까지 덧붙여지며, 대중은 신수지의 깜짝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특히 상대방 A씨가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핫한 식당을 운영하는 재력가라는 구체적인 신상까지 거론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는 "또 한 명의 스타가 떠난다"며 축하와 아쉬움이 뒤섞인 반응으로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이 드라마틱한 로맨스는 당사자인 신수지의 '분노의 한마디'로 단 몇 시간 만에 산산조각이 났다. 보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켠 신수지는 억울함이 뚝뚝 묻어나는 글을 게재하며 루머를 정면 돌파했다.

그녀는 "상견례 한 번 못해봤는데 도대체 누구냐"라며 얼굴도 모르는 예비 신랑(?)의 존재를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저도 (시집) 가고 싶다고요"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덧붙여,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못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셀프 디스하며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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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뉴시스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 또한 즉각 "사실무근이자 명백한 해프닝"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밤사이 퍼진 압구정 CEO와의 핑크빛 기류에 찬물을 끼얹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전 국민을 홀렸던 '체조 요정' 신수지는 은퇴 후 프로볼러로 전향한 데 이어, 최근 '미스트롯3'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등에서 독보적인 피지컬과 예능감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채널A '야구여왕' 등 쉴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일과 결혼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그녀에게, 이번 해프닝은 유명세가 치러야 할 혹독한 세금과도 같았다.

결국 압구정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신수지 결혼설'은 실체 없는 유령 소동으로 막을 내렸지만, "나도 가고 싶다"고 절규한 그녀의 솔직하고 귀여운 반응은 오히려 팬들의 뜨거운 클릭을 유도하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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