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 |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주택 겸 감귤 보관 창고로 쓰이는 제주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께 제주시 도련동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굴착기와 한라매 소방헬기 등이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4시 4분께 불길을 잡았으나, 20대 여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불이 난 가건물은 1층은 감귤 보관 창고, 2층은 주택으로 사용됐으며 숨진 여성은 2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건물은 진화 과정에서 불에 타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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