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청 제공 |
[파이낸셜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과 경찰청, 충청북도, 음성군 등 관계 기관은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대피를 신속히 진행하고, 진화 작업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공장 주변에 불씨가 비화 되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대비·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경찰에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를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내부에는 유해 화학 물질이나 위험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4대와 인력 105명, 장비 5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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