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기평,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A+로 상향

댓글0

AI 메모리 수요 확대·재무구조 개선 반영

더팩트

한국기업평가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어음(CB) 신용등급은 A1을 유지했다. 강력한 AI 메모리 수요와 HBM(고대역폭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97조1000억원, 영업이익 4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무안정성도 크게 강화됐다. 순차입금은 지난 2023년 말 23조6000억원에서 다음해 11조30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평가됐다. EBITDA 대비 순차입금 비율도 빠르게 개선됐다.

한기평은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내 주도적 지위를 유지하며 향후에도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규모 설비 투자와 미국 AI 밸류체인 투자 확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 제시했다.

하현수 수석연구원은 "창출된 현금흐름 상당 부분을 재무완충력 축적에 활용하며 중장 기 업황 변동성 대응을 위한 순현금 축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팩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파이낸셜뉴스부산 스포원 체력인증센터, 8~9월 평일 아침 확대 운영
  • 뉴스1"취향따라 고르자"…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인덕션 컬러 추가
  • 전자신문정관장 '기다림', '진짜 침향' 캠페인 나선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