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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만 하면…뚝' 비트코인 8만4000달러대 폭락…패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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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급락세에 휩싸였다. 30일 오전 8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8만4537달러로 전일 대비 -5.31% 급락하며 단기 지지선을 연이어 이탈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2.18%로 유지됐지만 가격 하락 압력은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이다.

주요 알트코인 낙폭은 비트코인보다 컸다. 하루 전 3000달러를 넘었던 이더리움(ETH)은 2820달러로 -6.47% 하락했고, 리플(XRP)은 -5.47%, 솔라나(SOL)는 -6.25% 급락했다. 바이낸스코인(BNB) 역시 -4.07% 밀리며 주요 종목 전반에 투매 양상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앞선 기술적 반등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손절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대에서 9만달러 위로 반등에 실패한 점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고,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더불어 거시경제 리스크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전망이 시장에서 엇갈리면서 투자 심리가 불안정해졌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질 경우 위험자산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도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전이됐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경계심리를 강화하며 BTC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일부 방어적 성격의 종목을 제외하면 시장 전반에서 뚜렷한 매수 주체는 보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매크로 환경과 글로벌 증시 흐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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