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30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쯤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은 쿠팡의 셀프 포렌식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로부터 범행에 사용도니 노트북을 하천에 바렸다는 진술서를 받고 이를 회수한 뒤 자체 포렌식을 진행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로저스 대표는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다.
로저스 대표는 앞서 두 차례의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세 번째 출석 요구를 받아들였다.
로저스 대표는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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