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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안위원장 "K-원자력 안전규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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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0일 "K-원자력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안전규제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원자력으로 더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규제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원안위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모든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방사선으로부터 종사자와 국민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며 "올해도 우리나라 원자력이 확고한 안전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붉은 말처럼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AI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최 위원장 외에 배경훈 부총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김현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창희 산업통상부 원전전략기획관이 참석했으며 최형두, 이철규, 김주영, 김위상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 원자력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기후위기와 AI 전력수요 급증이라는 시대적 도전을 맞아 전 세계가 원자력을 포함한 전략적 에너지믹스에 주목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에 투자 중”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SMR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세대SMR 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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