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금요일인 30일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 이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대부분의 중부 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중심으로는 –15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과 전남 동부·서부 남해안,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이투데이/정영인 기자 ( o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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