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이 ‘청년 취업 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지역 청년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재단이 운영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랩’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역외 유출과 일자리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한 핵심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청년로컬크리에이터랩은 청년의 창의적 디지털 역량과 기업의 실질적 홍보·마케팅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지·산·학(地産學)’ 협력 모델이다.
재단은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개발공사 등 18개 기업·기관과 청년 120명을 연계해 총 3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 매칭을 넘어 지역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와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한 점이 돋보인다.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된 전문적인 피드백은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고, 참여 청년의 수료율 97.5%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SNS 콘텐츠 제작, 브랜드 리뉴얼 등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 직무 역량을 키웠고 기업들도 청년들의 유행을 좇는 감각이 반영된 결과물을 확보하며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이뤘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청년층에게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