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한 시민이 진열된 갤럭시Z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갤럭시Z폴드·플립7이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 대가 판매돼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전 판매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7.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 모바일경험(MX) 및 네트워크(NW) 사업부가 지난해 갤럭시S25·갤럭시Z폴드7 등 플래그십 판매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수익성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8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MX·NW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9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8% 늘어난 12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 3000억 원, 1조 9000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5% 감소했다.
MX부문은 4분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성장과 태블릿·웨어러블의 안정적 판매로 연간 실적은 두 자리 수익성을 기록했다.
네트워크 부문도 북미 지역 매출 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새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6을 출시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이전틱(Agentic) AI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등 원가 부담 가중이 예상되나 △차세대AI 경험과 폼팩터 슬림화 △경량화 혁신을 통한 모바일AI 리더십강화 △AI 스마트폰 중심 판매 확대 및 신시장 개척으로 전 세그먼트 성장 추진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노력 지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부문도 주요 통신사 투자 감소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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