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24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매출 249억달러(약 35조6000억원), 주당순이익은 0.5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장의 평균 전망치는 매출 247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0.45달러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주당순이익은 17%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줄었다. 순이익(일반회계기준)은 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0.5%포인트 떨어진 5.7%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보다 3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자동차 매출이 176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들었다. 반면, 에너지발전·저장 부문 매출은 38억달러로 2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전체 매출은 948억달러로 전년보다 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출은 695억달러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테슬라의 연간 매출이 감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6% 줄어든 38억달러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