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신축매입약정 실적 관련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 |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해 전국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체결한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 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체결한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은 5만3771가구다. 전년(4만1955가구) 대비 1.3배 늘어난 수치다.
작년 실적 중 수도권이 4만8036가구(8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경기(2만7121가구), 서울(1만4621가구), 인천(6294가구)의 순이었다.
정부는 올해 서울 1만3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4만4000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LH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도심 내 '살고 싶은 집'을 만들기 위한 품질 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장관은 전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들어선 청년형 신축매입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주거 품질을 살피고, 거주 중인 청년들과 소통했다.
그는 "주택 시장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공이 실적으로 확실한 공급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가 역대 최대 약정 실적을 기록한 '준비의 해'였다면, 올해는 수도권 4만4000가구, 서울 1만3000가구 이상 착공을 통해 공급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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