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미국에 의해 나포된 '그림자 선단' 유조선에 탑승했던 러시아인 선원 2명이 풀려나 귀국 중이라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러시아 선원 2명이 석방됐고 러시아로 귀국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 해안경비대는 이란에서 출항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가던 유조선을 적발했다. 미군 유럽사령부(EUCOM)는 단속 이후 선적과 이름을 가이아나 '벨라 1호'에서 러시아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석방된 러시아인 선원들은 이 유조선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마리네라호가 제재 대상인 원유를 실어나른 베네수엘라의 그림자 선단 소속이며, 선원들이 연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혀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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