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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확률조작’ 논란 ‘메이플키우기’ 전액 환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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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메이플키우기. 넥슨코리아 제공


넥슨코리아가 ‘확률조작’ 논란이 제기된 자사의 방치형 알피지(RPG·역할수행게임) 게임 ‘메이플키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액환불을 결정했다.



넥슨코리아는 28일 저녁 메이플키우기 누리집에 공지를 올리고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확인했음에도 용사님들께 고지 없이 수정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여 원하시는 모든 용사님들께 전액환불을 해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코리아는 지난 26일 일부 유저들이 제기한 어빌리티 옵션(게임 캐릭터의 능력치)의 확률 문제와 관련해 “어빌리티 계산식에서 최대 수치 등장 확률이 ‘이하’로 설정되어야 하나, ‘미만’으로 잘못 설정이 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실제 확률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도 이용자의 반발을 우려해 이용자에게 안내하지 않은 채 수정패치를 진행한 것도 확인돼 문제가 된 바 있다.



한겨레

메이플키우기 공지. 메이플키우기 누리집 갈무리


환불 대상은 지난해 11월6일 서비스 게시 시점부터 전액환불 공지 게시 시점까지 결제한 모든 상품이다. 다만 환불 완료시점 이후에는 기존 서비스 이용 정책에 따라 게임 이용이 제한된다. 환불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문제 발생 기간 사용한 재화인 ‘명예의 훈장’ 환급 및 유료 구매 재화 200% 보상안을 수령하고 게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넥슨코리아는 구체적인 환불 신청 방법 및 기간에 대해서는 환불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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