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광탄면 마장호수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 수면과 저수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잠수수색훈련과 빙상구조훈련을 중심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구조대원들은 얼음물에 빠진 요구조자를 대상으로 수중 수색과 빙상 접근, 인양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구조 장비 운용 능력과 현장 안전관리 절차도 함께 점검해 돌발 위험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저체온증 위험이 크고 결빙된 수면으로 인해 구조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