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표준국어대사전에 416개 표제어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표제어는 최근 몇 년 사이 뉴스, 공공 영역,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말들이다.
대표적으로 건강과 식생활 변화에 따라 널리 쓰이게 된 '고단백', '저당', '혈당계', 물가와 생활비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거주비', '반찬값', 기술·산업·경제 변화를 반영한 '고숙련', '광대역', '성장력', '초정밀' 등이 있다.
또 '내외부', '실내외', '장단기' 같은 말이 한 단어로 올랐고 '간절기', '공모가', '공중파', '무통장', '밥차' 등 일상적으로 흔히 쓰이는 말도 새로 추가됐다.
이밖에 예문과 규범 정보도 정비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와 언어 변화에 맞춰 사전을 보완했다고 국어원은 설명했다. 국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표준국어대사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국민이 믿고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국어사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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