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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명태균 사건 몰고간 유튜버들…김여사 판결로 팩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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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위해 팩트 왜곡 수전노들…집단면역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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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해 "비공표조사는 애초에 선거에 영향을 주는 공표행위를 처벌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의 취지이기 때문에 처벌 근거가 없다"며 "이것이 팩트인데도 우격다짐으로 '문제 있다'고 몰아갔던 것이 진보진영의 일부 유튜버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용돈벌이하는 유튜버들에 대한 경계심과 면역이 우리 사회에 길러졌으면 좋겠다"며 "이준석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조회수를 위해 팩트를 왜곡하는 수전노들에 대한 집단면역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명태균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최대한 상세하게 공개적으로 답해왔다"며 "무엇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고 무엇이 문제가 되지 않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드렸더니 그것을 바탕으로 오히려 저를 공격하는 희한한 상황들이 있었다"며 "이제 오늘 판결로 백일하에 많은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강조했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 사건이 불거졌을 무렵 공표 여론조사와 비공표 여론조사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오히려 공표 여론조사의 경우 윤 전 대통령이 돈을 대면 문제라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그 당시 일부 유튜버들로부터 이 대표 역시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2024년 총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제가 '완결성이 떨어진다'라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니, '김건희 편드냐'는 식으로 일관하던 유튜버들이 기억난다"며 "목소리가 커지면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우격다짐으로 낼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의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또 명태균 관련 의혹의 주요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거론하며 "최근까지도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고 감당할 수도 없는 소리를 많이 하고 다니는데, 그 결말도 며칠 뒤에 나온다는데 궁금해진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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