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심뇌혈관 예방 교육이 지난 27일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사업장 내 안전문화체험관에서 ‘2026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의 첫 강의를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자 지난해부터 월 1~2회씩 정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누적 수강생은 500여 명이다.
제철소 소속 전문의와 간호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철소 뿐만 아니라 그룹사·협력사 임직원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27일 진행된 올해 첫 교육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제철소 측은 올해 연말까지 총 20회의 강의를 통해 700여 명의 직원을 수강케 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종류에 대한 설명 ▲주요 위험 요인 ▲증상 ▲조기 발견과 예방 방법 ▲치료법 등 직원들에게 필요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중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혈압·혈당 같은 주요 건강 지표부터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의 생활 수칙과 질병을 발견하는 데 꼭 필요한 주요 건강검진 항목 등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 김다희 과장은 “심·뇌혈관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