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출근길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춥고 건조한 겨울날이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여전히 평년기온(최저 -12∼0도·최고 -3∼7도)을 밑돌겠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 나머지 중부지방과 경북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낮 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도, 인천 -9도와 -3도, 대전 -8도와 2도, 광주 -4도와 4도, 대구 -6도와 4도, 울산 -4도와 5도, 부산 -3도와 7도다.
추위와 함께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도 유지되겠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충북, 전남동부, 영남 등엔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모든 시군구와 강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태백·정선·홍천에는 '경계' 단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내려졌다.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후 1월에 경계 단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발령되기는 처음이다.
산불, 반드시 잡는다 |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이어지겠으니 산불 등 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 28일 밤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또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29일 오전,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 29일 밤부터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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