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시스]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모습. 2026.01.28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어 "관련국이 한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이달 4일 이후 23일 만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도발이다.
특히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의 한일 방문 일정과 맞물려 감행됐다. 콜비 차관은 지난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핵추진잠수함 건조, 국방비 증액 등 주요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한 뒤 이날 일본으로 이동했다.
반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관련 보도에서 기존 초대형방사포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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