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영등포구, 국민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 확대

댓글0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7.2% 인상⋯지원금액 월 5만5000원 인상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영등포구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뉴스24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기준 완화 포스터. [사진=영등포구]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256만4000원으로, 지난해 239만2000원 대비 7.2% 인상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기초생계급여 지원액도 기존 76만5000원에서 8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소득환산율 100% 대신 차량가액의 일부만 소득으로 산정하는 일반재산 환산율(월 4.17%)을 적용하는 승합·화물자동차의 기준이 1000cc, 200만원 미만인 자동차에서 500만원 미만의 소형 승합차와 화물차로 확대된다. 또 다자녀 가구의 승용자동차 기준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돼 수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청년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공제 기준도 확대된다. 공제 적용 대상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부양비가 전면 폐지된다. 기존에는 부양의무자 소득에 따라 부과하던 부양비를 전면 폐지해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기준 완화로 신규 수급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변경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뉴시스'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참관차 해병특검 출석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