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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2026년 첫 '문화가 있는 날', 스릴러가 관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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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외 스릴러 3편 동시 개봉
익숙한 얼굴들 새로운 변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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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스릴러 영화가 28일 동시에 개봉한다. /각 배급사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주요 극장들은 이날 영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올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스릴러 영화가 관객들의 선택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내 영화 1편과 외국 영화 2편, 총 3편의 스릴러 영화가 28일 나란히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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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차주영·이수혁이 출연하는 '시스터'가 28일 개봉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 정지소·차주영·이수혁 주연 '시스터'

가장 먼저 국내 영화 '시스터'가 이날 출격한다.

'시스터'(감독 진성문)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 분)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분)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다.

특히 시스터는 배우 차주영의 첫 스릴러 장르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차주영은 영문도 모른 채 동생에게 납치당한 인질인 소진 역을 맡았다. 그는 극한 상황에 놓인 인물의 공포와 혼란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배우 정지소는 거액의 몸값을 받기 위해 언니를 납치한 해란을 연기한다. 정지소는 지난해 '수상한 그녀'로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시스터'에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인물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강렬한 빌런 태수 역의 이수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태수는 납치극의 설계자이자 밀폐된 공간을 지배하는 무자비한 인물로 감정의 동요 없이 상황을 통제하는 냉혹한 태도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수혁은 특유의 에너지로 고밀도의 서스펜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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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러블리'의 대명사 레이첼 맥아담스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레이첼 맥아담스의 연기 변신, '직장상사 길들이기'

'직장상사 길들이기' 역시 이번 겨울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다.

'직장상사 길들이기'(감독 샘 레이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 분)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싸움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과거 '이블 데드' '다크맨' 등의 공포적 색채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이번 작품으로 약 15년 만에 장르적 본색을 드러낸다.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의 조합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러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전례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객과 만난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상사에게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예정된 임원 승진마저 무산되며 직장 내 위기에 몰린 린다 역을 맡아 현실 직장인들의 설움을 대변한다. 나아가 자신을 괴롭히던 상사와 권력관계가 역전되며 현실 직장인의 억눌린 분노와 생존 본능을 거침없이 분출할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토마스 역으로 잘 알려진 딜런 오브라이언 역시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오만한 직장 상사 브래들리로 변신해 현실 직장인들의 분노 버튼을 누르는 현실 밀착 연기에 나선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권력을 잃은 뒤 공포에 잠식돼 가는 인간의 심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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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하우스메이드'에 출연한다. /㈜누리픽쳐스


◆ 시드니 스위니·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하우스메이드'

마지막으로 심리 스릴 '하우스메이드'도 스릴러 경쟁에 합류한다.

'하우스메이드'(감독 폴 페이그)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 분)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분),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 분)와 얽히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하우스메이드'는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시드니 스위니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맘마미아!' '클로이' '레미제라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니나 역을 맡는다. 그는 작은 표정 변화와 미묘한 태도만으로 불안을 증폭시키는 연기를 선보이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HBO 오리지널 시리즈 '유포리아'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시드니 스위니는 과거를 감춘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 역을 맡는다. 그는 밀리가 겪는 복잡한 상황과 심의 변화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우스메이드'는 27일 오후 5시 기준 외화 중 예매율 11.8%, 예매량 16,041장을 기록하는 등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예열을 마쳤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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