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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불법 주정차 막는다…연내 승강장 전용차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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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민원합리성 검토위원회…주요민원 개선안 마련
뉴스1

(총리실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앞으로 공항 내 공항버스 전용차로제 신설 등을 통해 공항 승강장 교통질서 체계가 확립될 예정이다.

무료·감면 입장권·탑승권 등이 일반권과 다르게 표기되는 일도 사라지고, 장기 해외출국자의 건강보험료 정지 간편신청 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국무총리실은 26일 2026년 제1차 민원합리성 검토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주요민원 개선안 마련하고, 관계기관의 신속한 개선안 시행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오는 12월까지 김포공항 내 공항버스 승강장 진입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 신설, 도로표지 정비,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이 이뤄진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일부 택시·승용차 운전자는 공항도로에서 단속 없이 계도만 한다는 점을 악용해 버스승강장 무단진입 및 버스운행과 승하차 방해 등을 벌여왔다.

이에 총리실이 한국공항공사, 서울시 등과 긴밀히 협의 조정해 고질적인 공항 교통질서 정비요청 민원을 해결했다. 이 개선안은 향후 전국 공항으로 확산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관람권에 장애인, 한부모, 고령자 등 일반권과 다른 표기 또는 색상 구분이나 감면·무료권에 민감내용을 표기하지 않도록 즉시 공문안내 및 일제점검에 나서는 개선안이 마련됐다.

해외 장기출국 전후로 세계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건강보험료 중단 신청 시스템 구축 및 시행도 오는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수급자가 주민센터에 전입신고하면서 거주지의 도시가스 고유번호를 알 수 없어 감면신청을 지연하거나 누락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고려해, 도시가스 공사가 가스감면 '대신신청'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민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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