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배당 정상화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4조4000억원(-3% yoy), 영업이익은 653억원(-74% yoy)을 전망한다"며 "작년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상과 인력 효율화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79% 상승하며 2024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1월 KT 위약금 면제 동안 약 20만명의 가입자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익 상승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1분기에 배당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예상되는 총주주환원 수익률은 4%로 KT나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보다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발생한 사이버 보안 침해 관련 비용 중 일부 환입이 적용되고 인공지능(AI) 성과 등 실적 추정 상향 및 배당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목표주가는 8만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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