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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도 '탈세의혹' 차은우, 손절…영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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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탈세 의혹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던 기업 광고들이 잇따라 삭제된 가운데, 군복무중인 그가 출연했던 국방부 홍보 영상마저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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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출연했던 '그날 군대 이야기' 영상 [사진=KFN 유튜브]



27일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의 '그날 군대 이야기' 목록에서 차은우가 스토리텔러로 출연했던 영상이 현재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은우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팡파르대 일병 이동민(차은우의 본명)으로 이 채널의 스토리텔러로 출연했었다.

'그날 군대 이야기'는 배우 송강, 그룹 NCT의 멤버 태용 등도 군복무 중 스토리텔러로 출연했었던 인기 시리즈다.

차은우는 이 영상에서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딘 헤스 대령과 러셀 블레이즈델 군목이 1000명이 넘는 한국 전쟁고아들을 제주도로 피란시킨 사연 등을 전했다.

그러나 현재 이 영상은 "동영상을 사용할 수 없음"으로 비공개된 상태다.

차은우의 탈세 논란 이후 광고계에서도 그의 영상을 잇따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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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출연했던 '그날 군대 이야기' 영상 [사진=KFN 유튜브]



신한은행과 아비브는 유튜브와 SNS 등에서 차은우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삭제했으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도 차은우 광고를 비공개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차은우에게 약 200억원 규모의 소득세 추징금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추징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그의 모친 최모 씨가 고율의 소득세를 회피하기 위해 실체가 없는 법인을 설립해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된다.

차은우 측은 이에 불복해 과세적부심(납세자가 통지 내용의 적법성을 심사해 시정을 요구하는 사전 권리 구제 절차)을 신청한 상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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