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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왓츠앱 '구독 서비스' 시범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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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내 테스트 시작…자사 인수 AI 기능도 활용 전망
뉴스1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무역 박람회에 메타 로고가 그려져 있다. 2024.04.22.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메타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등 자사가 서비스하는 앱 전반에서 수개월 이내로 유료 구독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CNBC가 미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메타 대변인은 "유료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기능과 확장된 인공지능(AI) 역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과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구독 기능의 목적"이라며 "향후 수개월에 걸쳐 구독 기능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 플랫폼스가 지난해 12월 인수한 AI 에이전트 개발사 마누스의 제품군도 구독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마누스는 중국에서 설립됐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수가는 약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로 알려졌다.

여기에 AI로 영상을 생성·가공할 수 있는 '바이브스' 추가 기능이 구독 서비스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바이브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무료로 제공돼 왔다.

CNBC는 "메타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마누스 인수 전부터 진행해 온 AI 인재 확보와 기업 인수 관련 투자금을 회수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타는 대형 언어 모델 '라마'(Llama)를 개발해 왔으나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왔다.

이 구독제는 2023년 출시된 유료 서비스 '메타 베리파이드'와는 별개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콘텐츠 제작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배지, 연중무휴 직접 지원, 사칭 방지, 검색 최적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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