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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신도 성착취 혐의…전직 목사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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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 지난해 1월 고소장 제출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출교 처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교회 여신도들을 10년가량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 전직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데일리

(사진=방인권 기자)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전직 목사인 50대 남성 윤모씨를 상습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윤씨는 2015년 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여성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1월 강제추행·간음 등 혐의로 윤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윤씨는 자신의 범행과 관련해 “다윗왕도 여러 여자를 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피해자들의 처벌 요구 서한을 전달받고 지난해 5월 윤씨를 출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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