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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오는 30일부터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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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 상품 1300여 종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더현대 대구에서는 청과·가공·정육 23개 품목에서 최대 40~20% 할인 판매가로 단독세트품목 운영을 강화한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 개로 늘려 선보인다.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반영해 품목 수도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세트, 다양한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까지 역대 최다로 늘렸다.

여기에 구이용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0% 이상 추가 확보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고급 부위로 알려진 살치살, 새우살 등으로 구성한 ‘현대 한우 구이모둠 매(梅)’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들로만 구성한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 안심·등심 등 인기 부위를 스테이크용으로 제작한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梅)’ 등이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한우 세트도 확대해 선보인다.

등심·채끝·안심 등 인기 부위를 담은 ‘현대 한우 소담 시리즈’는 450g 단위로 포장되는 일반 정육 상품과 달리 200g씩 개별 진공 포장이 돼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등심, 채끝, 안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부위를 한 데 담은 ‘현대 한우 소담 모둠 세트’(26만원), 등심, 채끝, 안심 등 구이용 한우로 구성된 ‘현대 한우 소담 매(梅)’(38만원), 불고기, 국거리 등 인기 품목들을 한데 모은 ‘현대 한우 소담 송(松)’(23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고급 선물세트로 재탄생한다.

현대그린푸드 자체 육가공센터에서 한우 DNA 검사 뿐 아니라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도마와 칼 등을 수시로 검사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정육 선물세트에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과일 선물세트는 고당도·신품종을 중심으로 고급화했다. 특히, 명절 과일 선물 선호도 변화에 맞춰 사과·배 중심의 전통 구성에서 벗어나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한라봉 등 신품종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비파괴 당도 측정을 통해 당도 높은 과일만을 엄선한 고당도 과일 선물세트인 ‘H스위트(H-SWEET)’가 대표 상품 중 하나다. 사과는 15브릭스, 배는 13브릭스, 샤인머스켓은 18브릭스 등 일반 과일보다 1~2브릭스 높은 과일만 선별한 게 특징이다.

특히 모든 과일 선물세트에는 기존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벌집 구조의 100% 종이 완충재 ‘허니쿠션’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길이 35cm 이상의 굴비로만 구성된 ‘현대 명품 참굴비 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29cm 이상 참굴비로 구성된 10마리로 구성된 ‘현대 명품 참굴비 난(蘭) 세트’(150만원) 등 프리미엄 참굴비세트를 총 150세트 마련했다. 죽염 명인 인산 선생의 ‘인산자죽염’으로 섶간을 한 ‘인산자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10마리, 33만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별도의 손질 없이 가볍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형 상품도 확대한다. 국내산 참조기를 내장, 비늘까지 제거해 바로 익히기만 하면 꼬들꼬들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바로 굽는 영광 참굴비 8마리’(12만원) 세트가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초미식 트렌드에 맞춰 이색 미식 선물도 선보인다.

유기축산·방목생태축산·동물복지·저탄소 등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사육한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사육 두수가 제한돼 매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데 올해 설 예약 판매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성이시돌 목장 유기농 한우세트’(25만원)를 비롯해,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36만원), ‘현중배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3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34만원),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32만원) 등이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발효식품, 전통주 등도 트렌드에 맞춰 확대한다. 북해도 인근 오호츠크해에서 채취한 최상급 성게알(우니)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재배된 시즈오카산 생와사비, 100년 역사의 푸르니에 오세트라 캐비어를 혼합 구성한 ‘한입의 정점 매(梅)’(66만원)도 지난 추석에 이어 판매 물량을 확대했다.

국내 각지 명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품을 모은 프리미엄 브랜드 ‘명인명촌’은 10년 숙성 간장을 비롯해 현미식초, 매실청 등 장류·식초류·음료 등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조합해 구성하는 ‘맞춤형’ DIY 선물 포장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고객의 감사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신선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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