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기자(=전주)(gksmf2423@naver.com)]
▲전주시청 |
전북 전주시가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월마다 지급되는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보훈수당 시비지급액은 기존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만 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도 지원금 4만 원을 포함해 월 14만 원을, 그 외 보훈대상자는 도 지원금 2만 원을 포함해 월 12만 원을 받게 된다.
지원공상군경과 지원순직군경 등 보훈보상대상자도 시비 2만 원이 인상돼 도 지원금 2만 원을 포함한 월 6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주시 보훈수당 지원조례' 개정안을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오는 4월께 공포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인상분은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보다 14억 원 증액한 총 89억 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김현옥 시 복지환경국장은 "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의 전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실질적인 예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전주)(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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