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이 남지현을 극적으로 구해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8회에서는 허락되지 않은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홍은조(남지현)를 구하기 위해 사지로 뛰어든 도월대군 이열(문상민)의 깊은 연정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버지 홍민직(김석훈)에 의해 파혼당하고 집으로 끌려온 홍은조는 가족을 지키려던 자신의 선택이 오히려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동시에 이열은 자신의 청혼서가 도리어 홍은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경고를 듣고 서글픈 미소를 지으면서도, 그녀와 계속 웃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애틋함을 더했다.
극 후반부에는 정체 모를 역병이 도는 구질막을 배경으로 긴박한 사건이 펼쳐졌다. 임승재(도상우)가 왕의 사냥터를 만들기 위해 역병 환자들이 모인 구질막을 통째로 불태우라는 잔혹한 명령을 내린 것.
이 소식을 접한 홍은조는 홀로 구질막으로 달려가 백성들을 대피시키려 애썼지만, 이미 병사들이 입구를 봉쇄하고 구역 전체에 화살을 퍼붓기 시작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특히 다친 여인을 대신해 아이를 데리고 탈출하려던 홍은조의 등 뒤로 불화살이 날아드는 일촉즉발의 순간, 이열이 나타나 화살을 막아내며 홍은조를 안심시켰다.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홍은조를 바라보는 이열의 강인한 눈빛과 위기 때마다 그녀를 구해내는 헌신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이열의 연정이 홍은조에게 온전히 닿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주말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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