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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사퇴… "공천헌금 의혹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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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천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난다.

김 시의원은 26일 변호인을 통해 시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강선우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넨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로 책임을 대신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의원은 직을 내려놓은 이후에도 이어질 모든 수사와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떠한 숨김도 없이 진실을 밝혀 잘못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을 염두에 두고 당시 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을 제공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장영준 기자 (jjuny5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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