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상장 일주일(1월 13일~19일)만에 개인 순매수 597억 원이 몰리며, 상장시 설정 규모였던 500억 원이 빠르게 완판됐다. 상장 이후로도 자금 유입이 계속되며 상장 8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미국 AI 반도체 분야의 3대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에 집중 투자하며, 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론, 샌디스크에도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상품이다.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실제로 상장일(1월 13일) 이후 현재 기준 4.3%로 국내 상장된 미국AI반도체 ETF 4종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급성장 중인 AI 반도체 시장은 이제 ‘단순히 AI에 반도체가 많이 필요하다’는 기대에서 ‘어떤 반도체 기업이 수혜인가’를 찾는 시장으로 성숙했다”며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AI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인 수혜 기업에 선별 투자해 높은 수익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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