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SNS) |
강 실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서실장이 된 이후, 총리님께서 하셨던 말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 결국 정치는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하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 총리님 삶을 관통하던 이 한 문장.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강 실장은 “마지막 회고록의 말미에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말씀을 이제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으셨다. 그 마음을 헤아리며 슬픔과 황망함을 달래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번만 더 뵐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부디 평온하게 영면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에 머물던 중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