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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1.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2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전 국무총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7선 국회의원, 국무총리를 역임하시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베트남서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들렀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지난 23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으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전 총리는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 전 총리는 1952년생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계 원로다.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아 이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는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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