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부의장은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길 위에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국회부의장. [사진=뉴스핌 DB] |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의 미래를 새로 결정하고 보수의 본령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의 결단"이라며 "대구 발전을 위해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붓는 전심전력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과거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로서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었던 중심 도시였으나 섬유산업 이후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지 못한 채 청년 유출과 산업 정체에 직면해 있다"며 "보수의 심장이라는 말로 정치적으로 소비돼 왔지만 정작 대구 시민의 삶은 피폐해졌다"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대구시장 선거가 중앙정치의 종속변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하며 현안을 해결할 정치력을 갖춰야 한다"며 "6선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거치며 쌓은 모든 경험을 대구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 부의장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재산업화를 경제 분야 최우선 과제로 꼽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대구시장 출마 공식선언을 한 의원은 3선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과 초선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의원이다.
4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과 초선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도 출마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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