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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찌 강도당해" 허위신고…형사 수십 명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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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20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
뉴시스


[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허위 강도 신고로 경찰 수십 명을 헛걸음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A(22)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제천시의 한 노상에서 "강도 피해당했다"며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직거래하러 나왔다가 한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뒤 금팔찌를 빼앗겼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형사 20여명을 동원해 6시간 동안 일대를 수색했으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당시 A씨는 "바쁘다"며 피해자 조사를 피했으며 계속된 경찰 연락에 결국 신고 취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8개월 전 금팔찌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술을 마신 뒤 그 일이 떠올라 허위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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