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15 대책 이후 3개월간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2.9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
자치구별로 보면 △동대문(4.18%) 영등포(3.60%) △서대문(3.56%) △성북(3.49%) △강동(3.44%) △동작(3.42%) △중구(3.37%) △강서(3.3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해당 9개 자치구는 서울 전체 평균(2.96%)와 강남 3구(2.86%)보다도 높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10·15 대책 이후 15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높은 해당 지역에 실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대책 발표 이후 평균 2.0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하남(4.58%) △과천(3.53%) △성남(3.49%) △광명(3.32%) △안양(3.11% 중 동안구 3.33%) △용인(2.78% 중 수지구 3.65%) 지역들을 중심으로 평균보다 높은 가격 상승 흐름이 관측됐다.
한편 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2% 상승했다. 서울이 0.41% 올랐고 수도권과 경기, 인천이 각각 0.36%, 0.30%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 광역시는 0.21%, 기타지방은 0.13%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든 곳에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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