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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전 사장 북콘서트…“파도를 맞이하는 건 키를 잡은 리더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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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해일지'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료
'안전과 현장' 중심 리더십 강조
지역 정·관계 인사 대거 참석 축하
김석구 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2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자신의 삶과 현장 경험을 담은 저서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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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전 평택항만공사 사장이 24일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 전 사장이 공공기관장 퇴임 후 갖는 첫 공식 행보로 지역 정계 인사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소병훈(경기 광주갑), 안태준(경기 광주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경기도 및 광주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전 사장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리더십 원천으로 '바다에서의 경험'을 꼽았다. 과거 유조선 승선 시절 전쟁 해역에서 미사일 공격을 겪었던 급박한 상황을 회상하며 "위기 속에서 리더가 중심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파도가 잔잔해져야 항해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방향과 목표가 분명하면 출항하는 것"이라며 "파도는 없앨 수 없지만 파도를 어떻게 맞이할지는 키를 잡은 리더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김 전 사장은 공직과 현장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 '안전'을 제시했다. 그는 "안전은 문제가 생긴 뒤에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할 때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정리하는 것"이라며 "현장은 보고서보다 중요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길어야 항로가 틀어지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소병훈 의원은 "국회 보좌진 시절부터 지켜본 김 저자는 매우 성실하고 차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으며, 안태준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향한 새로운 마음을 펼치려는 결심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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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전 평택항만공사 사장이 24일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욱 전 비서관 역시 "성남의 첨단 역량과 광주의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상호 협력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김 저자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저서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는 저자가 삶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며 마주한 진솔한 기록을 담고 있으며, 함세웅 신부와 소병훈·안태준 의원의 추천사가 실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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