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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사면초가…엎친 2백억 탈세 의혹에 덮친 '뒷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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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차은우. 판타지오 제공



군복무 중 2백억원대 탈세 의혹을 받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이번에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자신의 단골집인 것처럼 홍보했다는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차은우는 지난 2022년 SNS에 인천 강화군 한 장어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식당 측은 차은우의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얼굴천재 차은우가 방문했다" "맛있게 먹고 직접 게시물까지" "자주 오는 건 비밀이 아니다" 등 표현을 쓰면서 홍보에 나섰다.

이후 이 식당은 같은 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먹자GO'에서도 "차은우 단골집"으로 소개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문제는 이 식당이 차은우 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데서 불거졌다. 차은우 모친 최모씨가 설립한 법인의 과거 등록지가 이 식당 주소와 같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다.

최씨 법인은 지난 2022년 매니지먼트업으로 등록했다. 이 법인은 지난해 이름을 바꿨는데, 이때 주소가 강화도 장어집으로 이전됐다. 이후 장어집은 지난해 서울 청담동으로 확정 이전했다. 비슷한 시기 해당 법인 주소도 서울 논현동으로 옮겨왔다.

앞서 지난 22일 차은우가 지난해 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고, 2백억원 이상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사이에 모친인 최씨 법인이 끼어들어 차은우 소득을 판타지오와 차은우, 최씨 법인이 나눠 가졌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최씨 법인에 대해 낮은 법인세율 적용 목적의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라며 "법 해석·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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