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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까지 가야 하는 외국인 민원업무"…원주시, 정부에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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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부시장, 법무부에 '원주 출입국민원센터 설치' 건의
뉴스1

김문기 강원 원주시 부시장이 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이종철 출입국기획과장을 만나 '원주출입국 민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정부에 '원주 출입국민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이종철 출입국기획과장을 만나 '원주출입국민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시내 외국인 규모가 늘어나는 반면, 이에 따른 법무부의 행정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주시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 6750명으로, 강원 전체 체류 외국인 3만 3621명 중 20%를 차지하는 등 도내 최다 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말과 비교해 1587명이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원주시 체류 외국인은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해 월 1회 운영되는 원주 이동출입국을 이용하거나 춘천에 위치한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고용 기업체 등도 시간·경제적 비용에 따른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원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대학 밀집 지역이라는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출입국 민원센터 설치는 외국인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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